군포시지체장애인협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지회장 김기환, 이하 군포시지회)는 연세의료원노동조합 김정희 부위원장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군포시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지체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택유지보수를 통해 저소득층 지체장애인 가정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의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 ▲ 군포시지체장애인협회는 백경엽씨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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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환 지회장과 김정희 부위원장은 지난 3월 18일(일)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첫 대상자로 백경엽씨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곳곳을 점검하고 고장 난 전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백경엽씨는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신경 쓸 수 없었던 부분들을 도와준 것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환 지회장은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활성화되어 많은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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