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식

제11회 한중문화교육음악회 개최

관리자

2011-03-31

제11회 한중문화교육음악회 개최

대만 건국100주년 기념

제11회 한중문화교육음악회가 한국문화교류회(이사장 윤학상)의 주최, 동행의 릴레이(단장 김옥자) 주관으로 지난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한중문화교류음악회는 그동안 안양시에서 개최되다가 대만 건국100주년 기념으로 군포시, 광명시에서도 열리게 된 것.

김윤주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공연이 양국의 순수한 우애를 소재로 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우리 군포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동시에 양국 간 문화교류 및 우호협력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한대만 대표부 “황건양 부대표는 한국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양국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군포시민께 감사드린다”고 피력했다. 윤학상 이사장은 “준비 기간이 짧아 부족한 것이 많았다. 한중문화를 이해하고 양국의 우호증진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개최의 의미를 부연했다.

김옥자 단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주셔 공연이 기대이상으로 끝났다. 다음에 기회가 다시 주워 진다면 준비를 더 알차게 해서 시민들에게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장애인가족들을 일일이 차량을 이용해 공연장까지 모신 군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박상환 회장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우리 장애인가족들에게 제공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계기 통해 장애인을 위한 문화보급에도 앞장서겠다”고 후원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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